오후 들면서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덥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서울 등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낮 동안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경기도 용인시 구갈동으로 벌써 35.8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도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빠르게 오르며 어제만큼 덥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무더위 속에 오늘도 어김없이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가 넘는 그야말로 물 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서울 등 전국 많은 곳에 10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습 소나기로 인한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에도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, 전남과 경남,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후에는 이번 주보다 더 심한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시간 외출을 삼가고,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YTN 신미림입니다.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161309191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